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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자전거라이트 전조등 및 후미등] 트레벨로 문빔 1600루멘 전조등

by 케쎄라쎄라 2022. 9. 17.

주말에는 산행을 다니고 평일에는 라이딩을 하면서 조금씩 취미를 붙이고 있다.

 

등산 용품도 천천히 주어 담고 있고, 자전거 용품도 천천히 구비하고 있던 와중

 

친구와 야간 라이딩을 하게 되었는데, 여름과 가을 사이의 저녁 날씨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야간 라이딩 대비 전조등 및 후미등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

 

아무래도 저녁에는 안전을 우선적으로 챙겨야 하다 보니

 

앞의 시야를 제대로 밝혀줄 밝기가 되어야 했고, 뒤에서 오는 차량이 나의 존재를 확실히 인지하게끔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후미등이 필요했다.

 

그래서 선택한 상품이 트레벨로 문빔 1600루멘의 전조등과 후미등이다.

 

 

디자인은 우선 합격!

 

그리고 C타입의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고, 배터리 용량 또한 4,800mAh로 대용량이다.

 

방수 기능 또한 탑재되어 비가 오는 날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결재 후 배송까지 2일 정도 소요되었다.

 

 

가격은 전조등이 37,500원이고, 후미등은 전조등을 구매할 때 할인이 되어 15,5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두 상품을 합치면 53,000원이고, 배송비가 2,500원이 포함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니다.

 

제품의 성능이 지출한 값어치를 하기를 희망하며 언박싱을 하였다.

 

구성품은 복잡한 것 없이 단출하다.

 

자전거에 거치를 할 수 있게 거치대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고,

 

내장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 케이블도 같이 동봉되어 있었다.

 

전조등의 네모난 디자인은 충분한 그립감을 주었고, 무게는 210g가량이었지만 부담 있는 무게감은 아니었다.

 

전조등은 밝기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깜빡거리게 하는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후미등은 기본 빨강 라이트에서부터 파란색, 보라색, 무지개색 등 여러 가지 색상과 깜빡거리는 기능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전조등을 켜고 라이딩하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고프로 카메라가 아니다 보니 많이 흔들린다.

 

그리고 주변이 조금 밝아서 랜턴의 밝기가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성능 자체는 만족이었다.

 

나중에 야간 산행을 하게 될 때 들고 가도 충분할 정도이다.

 

 

후미등 또한 밝기가 상당해 뒤에서 오는 차량이 절대 인지를 못할 수 없는 밝기이다.

 

색상 구현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전조등과 후미등을 거치하는 것도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사용법은 특별히 몰라도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자전거 라이트에 뭐 이리 비용을 투자하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그 목적에 맞는 적절한 상품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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